내돈내산 이 아닌 신랑돈신랑산 셀린느미니베사체 후기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원래 가방이 열개면,
그중 열개의 가방이 검정색인 검정가방매니아 인데
어느순간 #셀린느 와 같이 패턴 백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미니크로스백 을 찾아보던중에 자꾸 눈에 보이던 셀린느미니베사체
원래는 제가 살까말까 고민하면서
신랑한테 이거어때? 하면서 보여줬었는데
마음착한 우리신랑 갖고싶냐고 하더니
쿨하게 사줄께 하면서 사주더군요.
제가 기념일도 아닌데
왜이렇게 다 사주냐고 하면서
'이뻐서?' 하니까 빵터졌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 베사체 - 트리옹프 캔버스 & 카프스킨탠
₩ 1,850,000
사이즈 : 15 x 11 x 4 cm
트리옹프 캔버스, 카프스킨 트리밍
안감 : 텍스타일
골드 피니시
크로스바디백 및 숄더백으로 착용 가능
메탈릭 트리옹프 스냅 잠금장치가 달린 플랩
메인 수납공간 1개
플랫 포켓 1개
최소 길이 51 CM (20 인치) 및 최대 길이 58 CM (23 인치)의 길이 조절 가능한 스트랩
레퍼런스：196702BZJ.04LU
처음에 제가 살까말까 고민할때는 공홈에 170만원이였던것 같은데
잠깐 사이에 185만원으로 올랐네요
역시 '명품은 오늘이 제일싸다' 이말이 맞는것 같아요
회사근처에 있는
롯데백화점본점 하고, 신세계백화점본점 에 문의해본결과 인기제품이라 둘다 없다고..
또르르 하는 와중에 신세계본점 에서 5개 입고될 예정이니
오픈시간에 맞춰서 오시라고 연락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신랑이 백화점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왠걸? 사람들 백화점 줄서있더래요
그냥 평범한 평일 오전인데...
'평일 = 출근' 인
직장인과 다른 삶을 사시는 분들이 많으신가봅니다.
두근두근
새하얀 셀린느 쇼핑백을 열면
까만 더스트백이 등장!
설레이는 마음으로 OPEN !
제가 실물로 못보고 구매한거라
떨리는 마음으로 열어봤는데
저의 PICK 무엇??
사이즈랑 색상이랑
딱 제가 원하던 제품이였어요.
구매하기전에 아래 사진에 보이는
'미니 트리옹프 - 트리옹프 캔버스 & 카프스킨 탠'
요제품이랑 2개중에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
요건 매장에서 보니 진짜 너무너무 작더라구요 ㅋㅋㅋ
차키하나넣으면 땡일듯한 사이즈ㅋㅋㅋㅋ
그래서 탈락
그에 비해 제가 구매한 제품은 딱 넣을거 넣을수 있는
나름 실용적인 미니백 사이즈라 더 만족스러웠어요 :)
전 크로스백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스트랩은 조정이 가능해서 사이즈에 맞게 조정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구멍 하나 더 뚫고 싶다고 얘기하니 매장가져오면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귀찮아서 아직 안감)
인스타그램에 봄에 들기 좋은 미니백 추천으로
한번씩 올라오는데 뿌듯뿌듯
요즘 제가 데일리 로 잘 활용하고 있는 잇템 입니다.
저처럼 미니백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매 후회없으니 추천 드려요!!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63 신세계백화점본점 본관 4F
'My Diary > 쇼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루이비통] 올인BB 모노그램 앙프렝뜨 구매후기! (0) | 2025.03.31 |
|---|---|
| [셀린느] 마고 체인 지갑 - 트리옹프 캔버스&카프스킨(교토) (5) | 2025.03.30 |
